우륵 · 가야금 관련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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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충북 충주시에서는 우륵 선현 말년의 활동지로서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대문산 칠금동 탄금대에서 탄주하고 

많은 제자를 가르친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우륵국악당, 우륵공원, 국악박물관, 기념비 등 각종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1971년부터 매년 가을에 '우륵 문화 축제' 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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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경북 고령군에서는 가야금 탄생지로서 고령읍 쾌빈리 정정골 일대에 우륵활동을 기념하여 우륵당 박물관

우륵공원 등을 조성하고 대가야 도읍지의 자부심으로 '대가야 축제'를 열면서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1992년부터 매년 신춘 새봄에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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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

경남 의령군에서도 우륵 선현 탄신지에 의령군 주최 사단법인 우륵문화발전연구회 주관으로 사당건립과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진행 중이며 성열현을 지칭하는 신반리 현동을 중심으로 시가지에서 매년 우륵

의령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와 학술세미나를 2011년 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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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 외 서울을 위시한 경주, 광주, 전주, 남원, 구례, 영동. 제천, 청풍, 김해, 거창 등 전국팔도에서 악성 우륵의 가야금을 내세워

도처에서 국악 문화 축제가 계속해서 확장되고 열리고 있다.

 

 

 

 

 

우륵(于勒)의 거룩한 이름 외에 자도 호도 가족 벼슬은 물론 태생부터 졸하신 날까지 정확한 기록을 확인하기 어렵다.

<삼국사기>에 단지 성열현 가야금 12곡, 제자 이름, 활동 내역 등 수십 자 기록만 있을 뿐이고 그간 여러 전문학자들이

조사 연구 노력한 결과로 현재 문헌의 기록이다.

 

수많은 글자에 온갖 사연을 들먹이며 기록되는 많은 인물들도 수십 수백 년이 지나면 뇌리에서 가물거리는데

빈약한 자료에도 이토록 갈망하고 추앙하고 탄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악성(樂聖)으로 추대한 자들은 무슨 업적과 

근거로 일찌기 명명하셨는지 대단한 혜안 현명한 처사 훌륭한 판단이라 여길 수 밖에 없다.

 

탄신지 의령군은 자굴산을 중심으로 부림 일대 미타산의 수려한 산야, 낙동 남강의 풍부한 수량으로 토질이 비옥한

지역으로 예술성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미타산하 성열현과 오지산 신반공원으로 이어지는 수려하고 아늑한

산자락에서 맑은 신반천을 굽어보며 청아하고 아름다운 가얏고 음률이 탄생될 수 있었으며 그 시절 그때 오광대의 흥이

서린 밤마리 우르리 고개를 넘어 예술혼의 꿈을 안고 초계 청덕 들판을 지나면서 수도 고령을 내왕하는 낙동강 뱃전에서

아름답고 청아한 가락을 읆었으리라.

 

 

-(사)우륵문화발전연구회 편집자주 (2015 자료집본문에서 발췌)